도용되었던 시베리아 횡단열차 사진의 전후 사진들
도용되었던 시베리아 횡단열차 사진의 전후 사진들
  • 최종철 기자
  • 승인 2018.08.08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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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고르스크역과 레닌동상
벨로고르스크역과 레닌동상

 

시베리아 횡단열차(이정식 작가 촬영)
시베리아 횡단열차(이정식 작가 촬영)
벨로고르스크역에 정차한 시베리아 횡단열차
벨로고르스크역에 정차한 시베리아 횡단열차

붉은 기관차가 끄는 시베리아 횡단열차 사진을 이정식 작가(현 서울문화사 사장)가 찍은 때와 장소는 2014년 2월 9일 벨로고르스크역에서였다. 영하 30도 정도의 날씨였다고 이 작가는 기억한다. 이 사진은 서울문화사 산하의 <우먼센스>, <여성경제신문> 등 몇개의 매체에서 사용되었다. 문론 작가의 승낙하에서였다.

그런데 어느 유튜브 이용자가 이사진을 작가의 승낙도 받지 않고 무단 사용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유튜브 이용자는 이 사진은 전면에 내세운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모든 것'이란 제목의 영상으로 2만 4천 조회를 기록하고 있었다. 서울문화사에서는 한국 유튜브에 저작권 문제를 제기하여 결국 문제의 유튜브 영상을 내리도록했는데, 그 과정이 생각보다 힘들었고 매우 복잡했다. 그 과정이 <여성경제신문>에 상세히 실려있다. 

도용되었던 기관차 정면 사진(두번째 사진)을 찍기 전후로 촬영된 사진들을 여기에 함께 싣는다. 첫번째 사진은 열차 정차 후 벨로고르스크역 플랫폼의 장면이며, 세번째 사진은 레닌동상이 있는 벨로고르스크 역의 사진이다. 이정식 작가는 당시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횡단열차를 타고 바이칼 호수가 있는 이르쿠츠크로 가던 중 열차가 벨로고르스크역에 정차했을때 이 사진들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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