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갤노트9보다 큰 신형 아이폰 공개…1차 출시국 한국 제외
애플, 갤노트9보다 큰 신형 아이폰 공개…1차 출시국 한국 제외
  • 경제저널
  • 승인 2018.09.1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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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XS. / 애플 홈페이지 캡처
아이폰 XS. / 애플 홈페이지 캡처

애플이 신형 아이폰과 애플워치를 공개했다.

애플은 13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애플사옥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신형 아이폰 3종과 애플워치 시리즈 4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새 아이폰은 XS와 XS맥스, XR로 각각 이름지어졌다. 앞에 두 제품은 기존 프리미엄급 제품인 아이폰X를 업그레이드한 것이고, XR은 보급형 제품이다.

5.8인치의 아이폰 XS와 6.5인치의 XS맥스는 둘 다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 화면를 사용했다. 아이폰 XR은 6.1인치 액정표시장치(LCD) 화면을 장착했다.

특히 6.5인치의 XS맥스는 지금까지 나온 아이폰 중 가장 큰 화면이고, 330만 픽셀의 고해상도를 나타냈다. 이는 최근 출시된 6.4인치의 삼성 갤럭시 노트9보다도 조금 더 큰 화면이다.

저장용량은 64기가바이트(GB), 256GB와 함께 처음으로 512GB를 채택했다.

지난해 10주년 기념작인 아이폰 X와 마찬가지로 안면인식 기능이 장착됐고, 저장용량은 최대 512기가바이트까지 향상됐다.

새 제품들은 모두 듀얼 SIM 슬롯을 장착해, 하나의 스마트폰으로 두 개의 전화번호를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색상은 골드, 실버, 스페이스그레이 종류로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아이폰 XS가 999달러, 우리 돈 112만원, 아이폰 XS맥스는 1099달러, 우리 돈 124만원부터 판매된다. 보급형인 아이폰XR은 749달러, 우리 돈 84만원으로 책정됐다.

애플은 이날 새 아이폰과 더불어 애플워치 시리즈 4도 공개했다. 이 제품은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심전도 측정 기능을 갖췄다.

애플워치 시리즈 4의 가격은 399달러부터이고 색상은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스페이스 블랙 3종이다. 

신형 아이폰들은 미국시간으로 오는 14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으로 21일부터 16개국가에 정식 출시된다. 우리나라는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박철중 기자  slownews7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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