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완규 한국증권금융 사장 "자본시장 지원 기능 강화할 것"
정완규 한국증권금융 사장 "자본시장 지원 기능 강화할 것"
  • 곽호성 기자
  • 승인 2019.01.1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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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온라인코리아 온라인 플랫폼도 개편
정완규 한국증권금융 사장 / 한국증권금융 제공
정완규 한국증권금융 사장 / 한국증권금융 제공

한국증권금융이 개인 투자자의 공매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여할 수 있는 주식 종류와 물량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정완규 한국증권금융 사장은 17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이 들어있는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한국증권금융은 올해 자본시장 지원 기능 강화, 펀드온라인코리아를 통한 자본시장 혁신 지원, 내실경영 주력 및 사회공헌활동 확대라는 세 가지 사항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국내외 경기둔화 가능성에 대비해 증권사 대상 자금지원 규모를 늘린다. 또 개인의 공매도 거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대주(주식을 빌리는 것) 재원을 확충한다.

개인투자자들은 증권사를 통해 한국증권금융에서 주식을 빌려 공매도를 한다. 한국증권금융은 대여주식 종류와 물량을 확대해 더 많은 이들이 공매도를 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

더불어 우리사주제도 활성화와 한국형 증권금융제도의 글로벌 확산도 함께 추진하면서 자본시장 지원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펀드온라인코리아의 온라인 플랫폼도 혁신적으로 개편하기로 했다. 수많은 펀드정보 및 고객 정보를 이용해 고객에 적합한 펀드를 선별해서 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활용 자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유저 인터페이스(사용자 환경), 유저 익스피리언스(사용자 경험)을 새로 개편한다.

또 핀테크 혁신성장기업과 제휴해 여러가지 금융서비스를 낮은 비용으로 쓸 수 있게 하기로 했다.

정완규 사장은 “증권금융의 자산건전성을 강화하고, 조직문화 혁신과 인사 관행 개선을 통해 효율적이고 건실한 강소조직으로 변화를 모색하는 등 내실도 충실히 다져나갈 것”이라며 “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 신뢰받고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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