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간 쌀 9722포대 기부…약 48만인 분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달 29일, 인천광역시에 있는 ‘한국장애인예술문화진흥협회’에 사랑의 쌀 100포대를 기증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장애인예술문화진흥협회는 장애 예술인 지원과 불우이웃 및 어르신 후원을 하고 있는 곳이다. 에듀윌은 설날을 기념해 사랑의 쌀을 기증했다.
사랑의 쌀 기증식 행사에는 남영택 에듀윌 마케팅본부장과 박무평 한국장애인예술문화진흥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박무평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셔 감사드린다”며 “에듀윌에서 기증해주신 쌀은 설을 맞이해 떡국 떡 나눔 등으로 활용해 명절의 따뜻함을 전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위해 아낌없이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2011년부터 9년 간 꾸준히 매월 ‘사랑의 쌀’을 기부해왔다. 9년간 기증해 온 쌀이 9722포대, 한 끼 식사로 환산하면(200g 햇반 기준) 약 48만인분이다.
한편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사랑의 쌀 기증 외에 검정고시 지원, 장학재단 운영, 나눔펀드, 대학생봉사단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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