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 학회에서 신약 'CKD-506' 연구결과 소개
종근당,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 학회에서 신약 'CKD-506' 연구결과 소개
  • 곽호성 기자
  • 승인 2019.03.12 1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염증성 장 질환 동물 모델에서 뛰어난 약효 나와
종근당 관계자가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 학회에서 CKD-506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 종근당 제공
종근당 관계자가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 학회에서 CKD-506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 종근당 제공

종근당은 8일(현지시각)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제14회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 학회(ECCO, European Crohn's and Colitis Organization)’에서 자가면역질환 신약 'CKD-506'의 전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전임상 결과 CKD-506은 염증성 장 질환 동물 모델의 장조직과 혈액에서 염증성 분자의 발현을 억제했다. 또 면역항상성을 유지하는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이중 작용했다.

뿐만 아니라 염증성 장 질환으로 인한 장 길이 감소, 장 점막 손상, 배변이상 등의 증상에도 치료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CKD-506은 다양한 염증성 질환에 영향을 주는 히스톤디아세틸라제6(HDAC6)를 억제해 염증을 줄이고, 면역 억제 T 세포의 기능을 강화하는 새 기전의 자가면역질환 신약이다. 현재 유럽 5개국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대상 임상 2a상을 진행 중이다.

종근당은 CKD-506을 미충족수요가 높은 다양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할 예정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CKD-506은 새로운 기전의 신약으로 최근 국제학회에서 연구 결과를 잇따라 발표하며 전세계 의료진의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며 “CKD-506이 글로벌 혁신 신약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해외 임상과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