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송금사 트랜스퍼와이즈, 페이게이트와 한국향 외화 송금 시작
글로벌 송금사 트랜스퍼와이즈, 페이게이트와 한국향 외화 송금 시작
  • 곽호성 기자
  • 승인 2019.03.14 2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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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말부터 트랜스퍼와이즈 타발 송금 베타서비스 실행 중
트랜스퍼와이즈 CI / 페이게이트 제공
트랜스퍼와이즈 CI / 페이게이트 제공

글로벌 송금사 트랜스퍼와이즈가 페이게이트와 함께 타발송금(해외에서 한국으로 송금)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많은 송금 기업들이 당발 송금(국내에서 해외로 송금)에 집중하고 있다. 반면 페이게이트는 역발상을 해서 정반대 송금인 타발 송금(해외에서 국내로 송금)서비스로 송금시장에 나섰다.

대부분의 송금 기업들은 여러 환전사업자 망이나 파트너은행과 협력해  송금 업무를 해왔다. 업무 구조는 ‘송금자 -> 현지화폐 -> 환전(USD or GBP) -> 송금 -> 수령인 -> 현지화폐 환전(KRW)’식이다.

예를 들어 송금자가 현지 통화에서 영국 파운드(GBP)나 미국 달러(USD)로 환전해 송금하고, 수령인은 다시 원화(KRW)로 환전해야 하는 불편과 그 사이 생기는 수수료 부담이 있었다.

그렇지만 트랜스퍼와이즈 홈페이지에서 송금을 하면 고객의 불편과 수수료 부담이 줄어든다. 송금 금액을 정하면 수령자가 받게 될 최종 금액이 실시간 결정된다. 직접 환전을 하거나 환전 수수료를 낼 필요가 없고 최소한의 소요시간으로 송금이 끝난다.

트랜스퍼와이즈의 송금 모델은 네팅(Netting, 보낼 돈과 받을 돈 상계처리)이다. 네팅으로 송금액을 처리하면 송금 수수료를 최소화하면서 빠른 송금을 할 수 있다. 가장 효율적이고 저렴한 방법이다. 글로벌 외화송금기업들 상당수가 네팅 방식 송금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페이게이트의 세이퍼트는 블록체인 기반 금융 API로 안정성 및 확장성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페이게이트는 자체 개발한 KYC(Know Your Customer) 인증과 AML(자금세탁방지)기능을 통해 안전 송금을 지원한다.

지난해 12월 말부터 트랜스퍼와이즈 타발 송금 베타서비스를 실행하고 있다. 국내 제휴은행인 전북은행과는 원화 지급을 위한 본인확인,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및 API연동을 마쳤다. 현재 서비스 안정화도 모두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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