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희경 의원 "아이 돌봄 제도의 전면적 개선을 이끌어 낼 것"
송희경 의원 "아이 돌봄 제도의 전면적 개선을 이끌어 낼 것"
  • 곽호성 기자
  • 승인 2019.04.05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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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사건, 내 아이는 안전합니까?' 국회 토론회 열려
가해 돌보미 지원 기관을 방문한 신보라, 송희경, 윤종필 국회의원 / 송희경 의원실 제공
가해 돌보미 지원 기관을 방문한 신보라, 송희경, 윤종필 국회의원 / 송희경 의원실 제공

송희경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과 신보라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아이 돌봄 제도의 전면적 개선을 이끌어 내고,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사건 재발을 막을 수 있는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최근 정부 파견 아이돌보미가 14개월 유아를 학대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런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 송희경 의원과 신보라 의원이 5일 국회에서 긴급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에는 아이돌보미 사건의 피해 아동 부모가 직접 참석했다.

먼저 피해아동 부모로부터 실태를 듣고 남정민 SBS 기자(‘일하는 엄마, 육아휴직 일 년’ 저자), 홍수아 법무법인 정의 변호사, 허민숙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김혜란 아동심리센터 허그맘 심리상담사, 이정심 여성가족부 가족정책관 등 패널들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송희경 의원은 “수년째 여성가족부 아이 돌봄 사업의 관리 부실을 지적했지만 정부는 요지부동하다 결국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지적하며 “이번 사건을 반성 삼아 아동학대 처벌 강화, 아이돌보미 자격관리·처우 개선 등 아이 돌봄 제도의 전면적 개선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신보라 의원은 “이번 사건을 통해 정부의 돌봄 서비스 관리 부실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드러나지 않은 피해자들이 더 많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를 통해 겉핥기식 대책이 아닌 아이돌보미 자질검증부터 사후대책까지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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